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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thly Archives: September 20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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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오가는 작업이 흥미로운 이유는 디자인의 상품가치와 그 가치에 대한 도전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일 것이다. 그리고 이 모순적인 위험한 줄타기의 성공 여부는 디자이너가 얼마나 주체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가에 달려 있다. 뉴욕의 건축/디자인 듀오 아란다\래쉬는 지극히 학구적인 실험과 감각적인 상품화 사이를 오가는 줄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. 때로는 학술 연구 센터와, 때로는 명품 패션 브랜드 펜디(FENDI)와, 또 가끔은 매튜 리치(Matthew Ritchie) 같은 미술가와 연합하면서, 이들은 영리한 인텔리 디자이너가 과연 어디까지 변신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보여주는 듯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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